저글러스 8회 백진희 키스신서 선보인 데일리 룩 코트 눈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속 배우 백진희의 훈훈한 패션 감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진희가 착용한 햅번코트 /사진제공=치유의 옷장

비서와 보스가 만나 펼치는 오피스 남녀상열지사 드라마 '저글러스'는 딱딱한 오피스 드라마가 아닌 통통 튀는 스토리와 직업적 간극을 뛰어넘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12월 26일 방송된 저글러스 8회에서는 극중 비서 좌윤이(백진희 분)가 상사 남치원 역을 맡은 최다니엘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에서 비서 윤이로 나오는 백진희는 풍성한 플레어 핏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강조되는 소라색 롱코트를 입어 '좌윤이표 오피스룩'으로 대기업 비서의 포스를 뽐냈다.

극 중 백진희가 입은 소라색 코트는 여성의류 브랜드 치유의 옷장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햅번 코트 ‘블루린’ 색상이다. 깃이 넓은 와이드한 카라와 허리선을 강조한 원피스 코트를 포인트로 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치유의 옷장 햅번 코트는 배우 소이현, 조윤희 등이 드라마에서 착용하고, 가수 바다가 결혼식 하객 룩으로 입고 나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치유의 옷장 손루미 대표는 "많은 여배우들과 스타들의 사랑을 받은 치유의 옷장 햅번 코트는 울 이중지 원단을 아낌없이 사용해 풍성한 플레어 라인을 연출해 한 겨울에도 포근하게 입을 수 있는 코트"라며 “잘록한 허리 라인과 이를 한번 더 잡아주는 벨트, 바깥으로 노출되지 않는 히든 버튼으로 원피스 느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손루미 대표는 "추운 겨울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면서도 포근한 소재를 사용한 햅번 코트 화이트 컬러는 화사한 느낌과 함께 깨끗한 피부를 돋보이게 해 데이트 스냅이나 겨울 웨딩사진을 찍을 때도 많이 찾는다"며 "아이보리, 블루린(소라색), 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제작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