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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영등포역 민자역사, 국가 귀속 완료

30년 점용기간 만료에 따른 조치…앞으로 2년 간 기존 상업시설 정리 유예기간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입력 : 2018.01.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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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전경/사진=뉴스1
영등포역 전경/사진=뉴스1
서울역과 영등포역의 민자 상업시설이 지난해 말 30년 점용기간이 만료되면서 국가에 귀속됐다. 정부는 향후 2년 간 임시 사용허가를 내줘 현재 민자역사에서 영업하고 있는 상업시설들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서울역(구역사)과 영등포역 민자역사의 국가 귀속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철도역사 민자사업의 첫 사례였던 두 역사는 이번 조치로 민자역사 국가 귀속의 첫 사례라는 기록도 남겼다.

서울역과 영등포역은 1987년 정부의 민자역사 사업에 따라 민자 개발이 추진됐다. 민간이 역사를 상업시설로 복합개발하면 국가가 30년 동안 해당 시설의 운영권(철도시설 점용권)을 주는 방식이다. 민자 개발로 서울역은 한화역사(주), 영등포역은 롯데역사(주)가 각각 운영을 맡게 됐다. 현재 서울역에는 롯데마트, 영등포역에는 롯데백화점이 운영 중이다.

2017년 12월로 민자역사 점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민간 사업자 등 이해 관계자들이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원칙대로 30년 점용기간 만료 후 국가 귀속으로 결정됐다.

다만 정부는 현재 역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상업시설이 정리할 시간을 갖도록 2년 간 임시사용 허가를 내줬다. 유예기간이 끝난 뒤에는 기존 임차상인과 재계약을 할지, 새로운 사업자를 모집할지 등을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김계웅 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국가에 귀속된 두 민자 역사에 상주 인력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관리로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쇼핑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
김사무엘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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