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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 7년된 숙박시설, 정부 지원으로 공사 재개

국토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의 3차 선도사업 4곳 선정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입력 : 2018.0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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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의 자금 부족으로 2010년 6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경남 거창군 숙박시설(사진)이 국토교통부의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건축주의 자금 부족으로 2010년 6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경남 거창군 숙박시설(사진)이 국토교통부의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공사가 중단된 지 7년6개월 된 경남 거창군의 숙박시설과 공사 중단 약 6년째인 경기 용인시의 판매시설 등이 정부 지원으로 공사 재개에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의 3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본사업 2곳, 예비사업 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본사업으로는 △경남 거창군 숙박시설(7년6개월, 이하 방치기간) △경기 용인시 판매시설(5년9개월)이 선정됐다. 예비사업은 △전남 영암군 공동주택(12년7개월) △전북 김제시 공동주택(12년) 등이다.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은 사업자 부도 등으로 공사가 오랫동안 중단된 건축물의 공사 재개를 돕기 위해 정부가 컨설팅 제공, 위탁사업자 참여 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년 간 1·2차 선도사업으로 7곳을 선정해 강원 원주시 공동주택과 서울 광진구 공동주택은 공사가 재개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년째 장기 방치된 경기 과천시 우정병원은 올해 상반기 중 철거 후 20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에 3차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경남 거창군 숙박시설은 2010년 6월 건축주의 자금 부족으로 공정률 40%에서 중단된 상태다. 거창군을 가로지르는 위천 천변에 자리잡고 있어 도시 경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많았다. 국토부는 이곳을 인근 학교(승강기전문대학, 도립거창대, 거창고 등)와 연계한 정비모델로 수립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 판매시설은 2012년 3월에 공정률 10% 단계에서 중단됐다. 주거 밀집지역에 방치돼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곳은 공정률이 낮아 철거 후 신축 등 다양한 정비방안이 검토 중이다.

예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남 영암군 공동주택, 전북 김제시 공동주택은 채권금액 조정, 지자체 지원, 개발수요 발굴 등에 따라 올해 5월쯤에 본사업 추진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박승기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앞선 선도사업으로 공사 재개 등 가시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는 다양한 정비유형을 개발해 성공모델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
김사무엘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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