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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2300만봉' 대박..오리온, 개발주역들에 포상

월매출 30억넘어 메가브랜드 성장기대..꼬북칩 연구원·디자이너 등 8명 금메달 수상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입력 : 2018.01.03 11:49|조회 : 14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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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2종 제품. 왼쪽부터 '콘스프맛', '스윗시나몬맛'./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꼬북칩’ 2종 제품. 왼쪽부터 '콘스프맛', '스윗시나몬맛'./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136,500원 상승7000 -4.9%) '꼬북칩'이 지난해 제과업계 신제품 중 최우수 판매성적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국내 최초로 '네겹 스낵'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출시한 주역들에게 포상했다.

3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해 12월29일 열린 회사 종무식에서 꼬북칩 출시에 기여한 직원 8명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

꼬북칩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연말까지 2300만봉이 판매되며 '제과업계 신인왕'에 오른 히트작이다. 지난해 국내 제과시장에 출시된 신제품 중 유일하게 2000만봉 판매고지를 돌파했다.

지난해 10개월 간 매출이 250억원으로, 현재 약 30억원의 월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꼬북칩이 생산되는 청주공장 라인은 연말연시에도 분주하게 돌아간다. 꼬북칩 콘스프맛의 경우는 최근 한 소비자 조사에서 20대 여성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지난해 20대가 가장 사랑한 스낵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경재 오리온 사장은 이러한 꼬북칩의 호실적에 기여한 연구소, 생산, 디자인, 설비 부문 소속의 직원 8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심사기준에 따라 금상을 받은 2명에게 순금 10돈짜리 메달을, 은상을 받은 6명에겐 순금 5돈짜리 메달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무려 8년만에 꼬북칩을 완성했다. 2009~2011년 한 차례 개발을 시도했다가 기술적 한계에 부딪쳐 생산을 포기하려던 어려움도 겪었지만 2015년 2월 재개발에 착수하며 2년여만에 제품 출시를 해냈다.

직원들은 바삭한 식감과 '아작아작' 씹는 소리가 특징인 네겹 스낵을 처음 선보이기 위해 전용 생산라인에서 2000회가량 관련 시험을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 생산설비, 개발 등에 투자비용만 100억원이 들어갔다.

오리온은 포상 이후에도 꼬북칩의 성과가 이어질 경우 수상 직원들에 대해 유급휴가, 해외여행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꼬북칩이 '오징어땅콩', '오!감자', '스윙칩' 등 기존 스낵 제품의 인기를 잇는 것은 물론 '포카칩'을 이어 메가브랜드(연매출 1000억 브랜드)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오리온은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 포상' 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들에게 신제품 개발 동기를 부여하고, 자사 제품에 대한 로열티를 높여갈 계획이다. 오리온은 기존 영업 분야 등에서 운영한 소규모 포상 제도 대신 신제품 출시와 관련된 공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하하는 이 제도를 2016년 도입했다.

앞서 1회 수상자로는 2016년 오리온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를 출시한 실무진 11명이 꼽혔다. 이들은 초코파이 출시 42년만의 첫 자매품인 초코파이 바나나를 내놓으며 식품업계 내 '바나나' 트렌드를 주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은 2016년 '초코파이 바나나'에 이어 지난해 '꼬북칩'을 선보이며 제과시장에 히트상품을 연속 출시했다"며 "꼬북칩의 인기가 롱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한편 새롭고 트렌디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식품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빈
박상빈 bini@mt.co.kr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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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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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Yena Vivienne Hwang  | 2018.01.23 00:47

이과자일본에 있는건데 ? 멀연구했단거지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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