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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강원도에서 신병 태운 버스 추락사고...22명 부상자 중 4명 중상

[the300]"1명 하지마비 증상, 1명 뇌출혈로 응급수술 등 관찰 중에 있어"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입력 : 2018.01.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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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5시3분쯤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산방리 도고 터널 인근에서 25인승 군용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왼쪽 가드레일 들이받고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사고가 난 버스가 천막에 가려져 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간부와 군 장병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사진=뉴스1
2일 오후 5시3분쯤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산방리 도고 터널 인근에서 25인승 군용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왼쪽 가드레일 들이받고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사고가 난 버스가 천막에 가려져 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간부와 군 장병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사진=뉴스1


지난 2일 오후 5시3분께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의 한 지방도로 내리막길에서 모 사단 소속 신병 20명과 인솔 간부를 태운 군용버스가 도로 옆 5m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은 3일 교통사고와 관련 "양구 도고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부상 장병 22명이 민간과 군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돼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이들 부상 장병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육군은 이어 "사고발생 직후 사단장이 현장에 위치해 상황을 조치했다"며 "부상자 후송과 관련해 부상 정도에 따라 인근 민간병원과 군병원으로 분산 이송했고, 이중 부상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되는 인원은 헬기를 이용, 국군수도병원으로 즉각 후송했다"고 설명했다.

육군은 또 "현재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4명"이며 "18명은 단순 골절 및 타박상 등으로 치료 및 관찰 중에 있고, 집중치료 중인 4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환자들과 관련 "이중 1명은 척수손상에 의한 하지마비 증상이 있고, 1명은 뇌출혈로 응급수술을 시행하고 경과 관찰 중에 있다"며 "나머지 2명은 예방적 차원에서 상태를 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버스는 내리막길을 달리다 난간을 뚫고 약 5미터 높이에서 추락후 도로 옆 경사지로 약 20여 미터 거리에 전복됐다. 전복된 버스는 훈련중 감기, 부상 등의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원하던 신병 22명이 이날 군 의무대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부대로 복귀하던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육군은 "양구경찰서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함께 합동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장병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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