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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홈IoT로 장애인 생활 편의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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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홈IoT로 장애인 생활 편의 개선한다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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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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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가스차단기·AI스피커 등 제공…올해 안에 주택 10곳에 구축

SK텔레콤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거주 편의를 대폭 개선한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SKT
SK텔레콤 (51,000원 ▼100 -0.20%)이 홈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위치와 가스차단기, AI(인공지능)스피커 등을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4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홈IoT로 장애인들의 거주 편의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은 따뜻한동행이 선정한 장애인 주택 10곳에 구축된다. SK텔레콤의 홈IoT 서비스 '스마트홈'이 적용된 △스위치 △가스차단기 △AI스피커 등이 무상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린나이와 하츠도 보일러와 레인지 후드를 함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가전기기를 손쉽게 조작해 장애인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했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유닛장은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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