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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실장 "현장 중심 벤처정책 펼칠 것"

민간스카우트제도 통해 발탁..석종훈 실장, 전 다음 대표 출신.나무온 등 창업 경험도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입력 : 2018.01.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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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실장 "현장 중심 벤처정책 펼칠 것"


"이번 정부는 현장의 의견을 많이 듣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생각인 것 같다. 창업벤처실장 자리도 그래서 개방형으로 만든 거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느껴왔던 문제들을 정책에 반영하겠다."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신임 창업벤처혁신실장은 5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좋은 (벤처)기업이 잘 자리잡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석 전 대표를 민간스카우트제도를 통해 창업벤처혁신실장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중기부 출범 후 약 5개월간 공석이던 창업벤처혁신실장 자리가 채워지면서 혁신창업 후속대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석 실장은 "홍종학 장관께서 그 동안 벤처 인증제도도 민간 주도로 이양하고, 모태펀드 운용도 민간 주도로 운용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점을 알고 있다"며 "나 또한 큰 방향에서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이런 방향성을) 정책에 녹여내기 위해 현장과 벤처·창업계의 의견을 많이 들을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석 실장은 2012년부터는 이노다이얼과 나무온을 창업한 경험이 있다. 그가 창업·벤처기업의 특성과 경영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또 기자 생활을 거쳐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부사장 대표와 이사회 의장 등도 역임해 벤처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다.

창업을 경험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데 석 실장은 "창업 기업별로 '스테이지'가 다르고 거기에서 겪는 애로도 각각 있다"며 "양질의 개발자를 구하는데 애를 먹는다거나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시장을 확보못하는 등의 사례를 많이 봤다"며 "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기업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 방법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초기 스타트업들이 겪는 행정·특허출원·서류작업 등의 어려움부터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관련 제도 효율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하늬
김하늬 honey@mt.co.kr

'하늬바람'이라는 제 이름처럼, 바람의 체력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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