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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출시 1년9개월만에 최고 29% 수익 기록

[주말 재테크]은행보다는 증권사 ISA MP가 평균 수익률 더 높아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입력 : 2018.01.1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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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외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만능 통장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도 최대 3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최대 걸림돌이었던 중도인출이 가능해지고 세제 혜택까지 늘어나면서 투자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일임형 ISA MP(모델 포트폴리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평균 8.6%다. 출시 첫 해인 2016년 말 1%대에 불과했던 수익률이 1년 만에 6배 가까이 급증했다.

수익률은 은행(6.4%)보다는 증권사(9.9%) ISA MP가 더 높았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MP의 평균 수익률이 17.4%로 가장 좋았고, 고위험(12.53%) 중위험(7.51%) 저위험(3.68%) 초저위험(2.04%) 순이었다.

전체 202개 MP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상품은 키움증권이 출시한 '키움기본투자형(초고위험)'으로 누적 수익률이 29.1%에 달했다. 해당 MP는 미국 25%, 독일 22%, 러시아 8%, 일본·베트남 5% 등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으로 운용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한 것이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1년(22.7%) 최근 6개월(8.9%), 최근 3개월(7.1%) 수익률도 고른 성적을 보였다.

NH투자증권의 'QV 공격A·P'(초고위험)가 각각 26.95%, 27.63%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QV적극A'(고위험)도 24.06%로 높은 편이다. NH투자증권의 자체 'QV포트폴리오'는 변동성이 높아진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활용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형 MP다. 위험별로 투자 비중을 결정해 양호한 수익률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게 NH투자증권 설명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ISA 고수익지향형B'도 24.85%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현대차투자증권의 '수익추구형 B2'(신흥국·대안투자형)와 '고수익추구형 A1'(선진국형)도 각각 23.13%, 22.44%의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은행 상품 중에는 우리은행의 '우리 일임형 국내우량주 ISA'(공격형)가 21.64%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20%대를 넘었다. 해당 MP는 국내 배당주 펀드를 기반으로 성장주와 가치주 등 다양한 유형의 주식형 펀드로 분산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이어 우리은행의 '일임형 글로벌우량주 ISA'(공격형·19.91%) 대구은행 'ISA 고수익홈런형A'(19.21%) 등이 19%대 수익을 달성했다.

이밖에 저위험 유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안정추구A'가 국내채권 51%, 해외 대체투자 24% 등의 투자 전략으로 10% 수익을 올렸다. 초저위험 유형에선 키움증권의 '원금지급추구형플러스'가 3.8%로 양호했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WM서비스본부장은 "올해 서민과 농어민에 대한 비과세 한도 확대와 함께 납입 원금 내 자유로운 중도인출까지 허용된 만큼 ISA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자산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경진
진경진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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