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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뉴욕증시는 아직 2017년의 연장'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입력 : 2018.01.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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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뉴욕증시는 아직 2017년의 연장'
뉴욕증시가 새해들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지난해의 상승 동력이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주 후반부터 시작되는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벌써부터 증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어닝시즌 기대감과 증시 낙관론에 힘입어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58포인트(0.1%)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751.29로 장을 끝냈다. 새해들어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이어갔다. 1964년 이후 최장기간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2.80포인트(0.4%) 오른 2만5385.8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19포인트(0.1%) 상승한 7163.58로 마감했다.

이번주 후반부터 시작되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JP모간체이스와 웰스파고, 블랙록 등이 오는 12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짐 데이비스 미국은행 지역투자매니저는 "엄청난 새해 출발“이라며 ”2017년에 보았던 모멘텀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리스 오그 타워브리지어드바이저 사장은 "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개별 기업에 세제개혁이 미칠 영향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라며 ”대부분 긍정적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송정렬
송정렬 songjr@mt.co.kr

절차탁마 대기만성(切磋琢磨 大器晩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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