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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이 "확고한 시장지배력..인청공항 사업 수혜"

코스닥 상장 앞둔 에스지이, 수도권 아스콘 시장 점유율 1위…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 기대감↑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입력 : 2018.01.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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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콘크리트(이하 아스콘) 생산회사 에스지이가 안정적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하는 10조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에 아스콘을 공급하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건설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9년 설립한 에스지이는 아스콘이 주력 제품이다. 아스콘은 도로유지보수, 공항, 항만시설 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자재다. 2016년 기준 국내 아스콘 시장 규모는 약 2조5000억원이다. 이중 서울 및 경인 지역이 24.1%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에스지이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 5개의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점유율 26.7%를 기록한 업계 1위 업체다.

에스지이는 50년 업력의 국내 아스콘 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7년 만인 2016년 서울 및 경기 지역 점유율 1위로 올라서며 주목받았다. 박 대표는 "국내 최대 시장인 서울, 경인 지역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5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집중 전략이 용이했다"며 "2020년에는 서울 및 경인 지역 아스콘 시장 점유율을 40% 수준까지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에스지이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예정된 10조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에 아스콘을 공급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물량 확보가 기대된다. 또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안정적인 아스콘 교체수요는 에스지이의 여전한 캐시카우다. 에스지이가 담당하는 지역의 아스콘 시장에서 앞으로 10년간 120조원에 달하는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에스지이는 수도권 아스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꾸준한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가지 연평균 매출증가율은 45.3%다. 지난해는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레미콘 사업에서 경인지역 시장 점유율 15%를 달성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에스지이는 또 핵심 원재료 소재 자체 조달, 순환골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원 재활용, 수직계열화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8.6%인 영업이익률은 2016년 12.3%까지 올랐다.

에스지이 "확고한 시장지배력..인청공항 사업 수혜"


에스지이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60% 이상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제조시설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에스지이가 제시한 희망공모가밴드는 6300~7200원으로, 예상 공모금액은 197억~225억원이다. 오는 11~12일 수요예측을 거쳐 18~19일 청약을 받는다. 오는 2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에스지이는 수도권 지역의 확고한 시장 지배력과 업계 최대 규모의 연구소를 통한 꾸준한 연구개발, 친환경 제품과 공정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단기간에 업계 선두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더욱 몰두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김도윤 justice@mt.co.kr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도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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