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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정시 경쟁률 6.3대 1… 내달 3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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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정시 경쟁률 6.3대 1… 내달 3일 발표

머니투데이
  •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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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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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성신여대(총장 김호성)는 지난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87명 모집에 5599명이 지원,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6.18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이 626명 모집에 4295명이 지원, 6.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204명 모집에 1156명이 지원해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외 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가군 7.00대 1, 나군 5.00대 1 △특성화고교출신자 가군 6.50대 1, 나군 7.00대 1 △기회균형선발 가군 7.90대 1, 나군 5.00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최고 경쟁률은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로, 57.22대 1을 기록했고 미디어영상연기학과가 32.50대 1로 뒤를 이었다. 일반계 학과 중에서는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10.00대 1로 가장 높았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공예과의 경쟁률이 8.67대 1로 가장 높았고 일반계 학과 중에선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가 5.9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는 2월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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