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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마도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트럼프, WSJ 인터뷰서 김정은과 대화 여부 질문에 대해선 "언급하길 원치 않는다" 말해...새로운 외교적 해법 시사한다고 WSJ 분석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입력 : 2018.01.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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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마도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문제와 관련, 공개적으로 말폭탄을 주고받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긍정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마도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나는 사람들과 관계를 갖고 있다. 당신들이 놀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대화를 해봤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그것에 대해 언급하길 원치 않는다“며 ”나는 내가 대화를 했는지 안했는지 말하지 않겠다. 나는 단지 언급하길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 인한 수개월간의 긴장 고조 이후 새로운 외교적 해법의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신호하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북미간의 공식적인 대화는 지난 2009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을 포함한 6자 회담이 중단된 이후 지난 10년간 없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 대한 자신의 발언을 보다 폭넓은 전략의 일환으로 규정하며 “나는 매우 유연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등을 통해 김 위원장을 ‘미치광이’ ‘나쁜 녀석’ ‘땅딸보’라고 부르는 한편, 반복적으로 ‘로켓맨’이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을 ‘늙다리 미치광이’라고 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을 압박하는 데 있어 중국의 도움을 칭찬하면서 “그들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정렬
송정렬 songjr@mt.co.kr

절차탁마 대기만성(切磋琢磨 大器晩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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