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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활성화에 중소형주펀드 투자? 헷갈리면 안돼요

코스닥에만 투자하고 싶다면 ETF나 코스닥집중 펀드에 투자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입력 : 2018.01.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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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전후로 코스닥 시장이 들썩이면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4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은 3.48% 상승해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2.7%)보다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대다수 중소형주 펀드는 포트폴리오에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 중소형주를 담고 있어 코스닥 시장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최근 6개월간 수익률 16.8%를 기록한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펀드'는 '중소형주' 정의를 코스피 시가총액 100위까지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과 코스닥 종목 전체로 분류했다. 이 펀드는 비츠로셀, 모다이오칩 등 코스닥 종목도 일부 있지만 F&F 코스피 상장 종목을 상당수 편입했다.

비슷한 성과를 보인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펀드'(16.7%)도 코스피·코스닥 상관없이 중소형 주식 중 우량 저가주에 70% 가량을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에는 테스 (36,950원 상승400 -1.1%) 웹젠 (30,300원 상승1000 3.4%) 등 코스닥 종목뿐만 아니라 코오롱인더 (80,100원 상승1800 2.3%) LG화학 (423,000원 상승5000 1.2%) 등 코스피 종목도 대거 담았다.

'대신성장중소형주펀드'(14.43%)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다만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형주를 편입해 변동성을 축소하고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비에이치 (18,900원 상승200 1.1%) 삼성전자 (2,458,000원 상승46000 1.9%) 삼성전기 (100,500원 상승1700 1.7%) 등 코스피 종목이 각각 3~5% 비중으로 담겨 있고 인터플렉스 (32,400원 상승300 0.9%) 파라다이스 (24,900원 상승600 -2.4%) 솔브레인 (63,300원 보합0 0.0%) 등 코스닥 종목도 2%대 보유하고 있다. LG화학 (423,000원 상승5000 1.2%) 삼성전자우 (2,010,000원 상승32000 1.6%) 등도 2%대로 담고 있다.

'맥쿼리뉴그로쓰 펀드'(14.9%)도 저평가된 중소형주에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한다. 다만 삼성전기 (100,500원 상승1700 1.7%) 삼성전자우 (2,010,000원 상승32000 1.6%) 삼성SDI (201,000원 상승2000 -1.0%) 롯데케미칼 (402,000원 보합0 0.0%) 등 코스피 대표산업주도 편입했다.

중소형주 펀드를 운용하는 한 펀드매니저는 "중소형주라고 해서 무조건 코스닥 종목을 편입한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코스피 내에도 중소형주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 기업의 경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코스피 종목과 함께 가져가는게 더 안정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활성화에 중소형주펀드 투자? 헷갈리면 안돼요
자산배분 차원에서 코스닥 시장에만 집중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ETF(상장지수펀드)를 노려볼 수 있다. 코스닥 레버리지 ETF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이 100%에 가까운 기록을 보이고 있다.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ETF'는 98.32%로 수익률이 가장 좋고 그 뒤를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ETF'(96.78%),'KBKBSTAR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ETF'(96.7%) 등이 차지했다.

최근 코스닥에만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도 출시됐다. 현대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일 코스피를 배제하고 코스닥에만 투자하는 '코스닥포커스' 펀드를 선보였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2.04% 수준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대부분의 시장 참가자들이 대형주에서 중소형주, 가치주에서 성장주로의 변화를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제로 코스닥 기업의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정부 정책도 코스닥에 우호적이어서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경진
진경진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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