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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예쁘네"…사진 공유돼 日야쿠자 15년 도피 끝 체포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입력 : 2018.01.12 17:07|조회 : 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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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도피 중 문신 때문에 붙잡힌 일본 야쿠자 노인./사진=뉴시스
태국 도피 중 문신 때문에 붙잡힌 일본 야쿠자 노인./사진=뉴시스
한 일본 야쿠자가 화려한 문신 때문에 체포됐다.

지난 11일 BBC에 따르면 야쿠자 두목이었던 시라이 시게하루가 15년 동안 숨어지내던 태국에서 붙잡혔다. 그는 일본 송환을 앞둔 상태로, 화려한 문신 때문에 은신처가 탄로난 것으로 전해졌다.

시라이는 길가에서 다른 노인들과 장기 게임을 하던 중 한 태국인에게 사진 찍혔다. 태국인은 등 전체와 가슴 대부분에 정교하게 새겨진 문신을 보고 감탄해 이를 찍었고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태국 내 페이스북에서 폭발적으로 공유됐고 일본 경찰까지 이를 보게됐다. 해당 노인을 시라이라고 본 일본 경찰은 태국 경찰에 협조를 요청, 시라이를 체포했다.

시라이는 2003년 상대 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05년 태국으로 도망온 뒤 줄곧 숨어지내왔다. 시라이는 본인이 야쿠자인 것은 시인했으나 살인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시라이의 새끼 손가락이 중간에서 없어져 있다면서, 일을 잘못해 실패하거나 실수할 경우 야쿠자 갱들은 스스로 이런 자해 처벌을 가하곤 한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야쿠자는 대부분 도박, 매춘, 마약 밀수 및 사이버 해킹 등 불법 행위에 관여해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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