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KLA 대한민국 법무대상 고용노동부 청년내일 채움공제 (~1207)
비트코인 광풍 - 가상화폐가 뭐길래

[뉴욕마감]3대 지수, 어닝시즌 기대감에 나란히 사상 최고가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입력 : 2018.01.13 06:52|조회 : 9828
폰트크기
기사공유
[뉴욕마감]3대 지수, 어닝시즌 기대감에 나란히 사상 최고가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JP모간체이스 등 주요 금융업체들이 호실적으로 4분기 어닝시즌의 막을 올리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면서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28.46포인트(0.9%)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2만5803.19로 거래를 마쳤다. JP모간체이스는 시장전망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1.7% 치솟았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8.68포인트(0.7%)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인 2786.24로 장을 끝냈다. 에너지업종은 유가상승에 힙입어 1%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새해 첫 10일간 4.2% 올랐다. 2003년 이후 같은기간 최고의 상승률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전일대비 49.28포인트(0.7%)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7261.06으로 마감했다. 아마존은 이날 2.1%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주당 1300달러를 넘어섰다. 뉴스피드 시스템을 변경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페이스북은 4.5%나 떨어졌다.

JP모간체이스, 블랙록, 웰스파고는 모두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UBS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2%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P500의 11개 주요 업종들이 모두 4분기 순이익과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팩트세트는 내다봤다.

3대 주요 지수는 새해들어서도 지난해의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올들어 이날까지 단 하루 하락했다. 다우지수도 이틀만 하락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1% 올랐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유로가 독일의 대연정 예비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달러대비 3년내 최고치로 치솟으면서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1.04% 떨어진 90.95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1.3629% 오른 1.2189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유로는 달러대비 2014년 12월 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도 전일대비 1.4698% 오른 1.3733달러(파운드가치 상승)를 기록하며 브렉시트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3% 떨어진 111.03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년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50센트(0.8%) 오른 64.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 4.7% 올랐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3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61센트(0.9%) 상승한 69.87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 3.3% 올랐다.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2014년 12월초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과 원유생산량 감소 지표가 여전히 유가상승을 이끌었다.

원유정보서비스업체인 베이커 휴즈는 이날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시추기수는 이번주 10개 늘어날 752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월 8일로 끝난 주간 이후 처음 증가했다. 원유시추기수 증가에도 유가는 이날 상승세를 유지했다.

금값은 달러약세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2.40달러(0.9%) 오른 1334.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9월 11일 이후 최고가다. 주간으로는 1% 올랐다.

달러 약세가 금값 상승을 도왔다.

3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7.5센트(1%) 상승한 17.141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는 0.8% 올랐다. 3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5% 하락한 3.219달러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3% 떨어졌다.

3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2.7% 오른 1105.35달로로, 4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6% 상승한 996.20달러로 거래됐다. 팔라듐과 백금 모두 주간으로 2% 이상 올랐다.

송정렬
송정렬 songjr@mt.co.kr

절차탁마 대기만성(切磋琢磨 大器晩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