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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결승골' 아우크스, 함부르크 제압..7위 도약

머니투데이 스포츠 박수진 기자 |입력 : 2018.0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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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선수들. /AFPBBNews=뉴스1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들. /AFPBBNews=뉴스1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가 구자철(29)의 분데스리가 첫 골에 힘입어 함부르크를 제압했다.

아우크스는 13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와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전반 종료 직전 나온 구자철의 득점이 결승골로 연결됐다.

이 승리로 시즌 7번째 승리를(7승 6무 5패) 따낸 아우크스는 승점 27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섰다. 반면 함부르크는 4승 3무 11패(승점 15점)로 17위 강등권에 그대로 머물렀다.

선취골은 구자철이 넣었다. 이날 아우크스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구자철은 0-0으로 득점 없이 이어지던 전반 45분 머리로 골을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동료 카이유비의 크로스를 지체없이 헤딩 슈팅으로 득점했다. 이번 시즌 구자철의 첫 분데스리가 골이었다.

구자철의 득점 이후 양 팀은 더 이상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아우크스의 골문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득점을 올린 구자철은 교체 없이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고, 팀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아우크스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30분 뮌헨 글라드바흐와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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