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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 투자금 5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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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 투자금 5억 유치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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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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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119,000원 ▼600 -0.50%)의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센트럴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금 5억원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프로게임단 최초로 벤처투자사 투자를 유치한 사례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015년 12월 PC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창단했다. 2017년에는 '마린' 장경환, '쿠로' 이서행 선수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LoL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등 신규 종목 팀 창단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영찬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이사는 "아프리카 프릭스는 모기업 아프리카TV의 강력한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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