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R sponsor 강양구 연구원은 "국내 독감백신 경쟁심화에 따른 가격 인하와 해외 수두백신 선적이 올해 1분기로 지연 됨에따라 시장추정치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북미 혈액제제 시장 관련, IVIG-SN 북미 판매허가 6~9월 기대가능하며 첫 판매는 4분기 중 가능할 전망"이라며 "캐나다 공장 정상 가동 시점에 맞추어 본격적인 진출은 2019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북미 혈액제제 상품의 판매 단가는 국내 시장 대비 3~4배 높은 프리미엄 판매가 가능하다"며 "면역치료제시장 연평균 6%이상 증가 추세로 선진국 및 GDP 2만불 이상 개발도상국에서의 IVIG 수요는 양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4분기 실적부진 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 조정 시 추가 매수 시점으로 판단한다"며 "중장기적으로 북미 포함 민간시장 확장을 통해 양호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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