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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공모가 최상단 9500원으로 확정…수요예측 29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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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공모가 최상단 9500원으로 확정…수요예측 298대1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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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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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이 지난 15~16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공모희망가 상단인 9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654건, 3억7913만8000주가 신청됐으며 단순청약경쟁률은 298.48 대 1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62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추후 공모자금을 국내외시장 확대, 신제품 연구개발 투자 및 운전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럴은 국내 래쉬가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 워터스포츠 용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이 155.7%에 달한다. 2016년 매출액은 242억원으로 전년대비 53.6% 증가했다.

오는 22~23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오는 2월 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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