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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美 쉐브론으로부터 제품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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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美 쉐브론으로부터 제품 승인 획득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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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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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찬 대표 "각종 정유 프로젝트에 대한 영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

산업용 피팅·밸브 전문기업 비엠티 (13,810원 ▲300 +2.22%)가 미국 정유회사 쉐브론이 진행하는 정유 프로젝트에 밸브 및 피팅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비엠티는 쉐브론이 진행하는 전세계 프로젝트에 비엠티가 생산하는 볼밸브, DBB(사이즈가 큰 해양밸브), 초저온 밸브 계장용 피팅·밸브, 비엠티의 특허제품인 아이피팅(I-Fitting) 등 전 제품을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을 지난 15일자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이번 쉐브론의 제품 승인을 대내외에 홍보해 최근 유가 상승을 계기로 추진될 각종 정유 프로젝트에 대한 영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엠티는 오는 2월 1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윤 대표는 2018년을 '초우량 기업 도약으로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비엠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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