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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대구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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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대구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참여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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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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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기업 SGA가 대구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대구 수성의료지구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개별 서비스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19개 분야의 융·복합 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SKT가 주사업자로, SGA는 부사업자로 참여한다.


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공간과 대구시 일원에 IoT와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안전, 생활, 에너지, 도시관리 및 자율주행차 등과 연관된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SGA는 스마트시티 내 안전, 교통, 생활, 에너지 등 5개 분야 총 13개 스마트서비스 중 스마트가로등, 생활안전CCTV, 차량번호인식CCTV, 스마트워킹, 지하매설물 관리 및 전기차 충전기서비스 등 6개 서비스를 구축한다. 계열사인 SGA솔루션즈가 보안솔루션을 공급한다.

은유진 SGA 대표이사는 “2020년 170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시티는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국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그룹 내 시너지를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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