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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한국 대표팀, 말레이시아 2-1로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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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한국 대표팀, 말레이시아 2-1로 꺾고 4강 진출

머니투데이
  • 민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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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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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남자축구 대표팀. /사진=뉴시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제압하고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4강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5시 중국 쿤샨 경기장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1로 꺾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10초 만에 조재완 선수가 선취점을 얻은 후 계속 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22분 말레이시아 타나발란헤딩골로 1-1 동점이 되자 한국 대표팀은 공세 수위를 높였다. 후반 39분 한승규가 골키퍼를 완벽하게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8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일본을 4-0으로 꺾고 올라온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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