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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로 학생 스타트업 배출

대학경제
  • 권현수 기자
  • 2018.01.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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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최근 캡스톤 디자인 창업강좌를 실시했으며, 수강생 중 전자·제어공학과 김운식 학생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1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는 한밭대 창업지원단이 학생에게 창업에 대한 도전적인 마인드와 안목을 키우고, 실행역량을 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강좌에서는 공학 중심 문제해결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캡스톤 디자인을 창업과 접목하고, 경상-인문사회-디자인-공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이 실전형 창업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특히 창업과정에 따른 창업기회발견, 창업준비, 창업실전 유형 등 교육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PBL(문제중심학습)기반 교육과정을 적용했다.

김운식 학생은 이 강좌를 수강하면서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창업아이템인 '스마트팜에 활용하는 온실자동화시스템'의 기술성, 시장성, 수익성 등을 고도화했으며, 최근에는 사업자등록까지 마쳤다.

김운식 학생은 "각 주제별 전문강사와 책임교수가 진행하는 팀티칭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았다"며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종합평가 및 수강 전후 인식변화를 분석한 결과, 창업인식전환에 도움이 된다는 대답의 비율이 '매우 그렇다' 77%, '그렇다' 23%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학생은 이 강좌를 통해 '창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 분야'로 사업계획 수립, 창업시장 조사 분석, 아이템의 검증 및 사업성 판단, 아이템 개발(구체화, 전문화 등) 등을 꼽았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에게 창업관련 교과목을 다양하게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제한돼 있다. 창업에 강한 열의를 갖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일부 교과목만 배우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양한 전공 학생이 PBL 기반 학습을 통해 창업 전반적 절차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적절한 부하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1254명 수료생을 배출하고 사업계획서 39건, 창업자 배출 2건, 특허출원 16건, 특허등록 1건 등 성과를 거뒀다.
한밭대,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로 학생 스타트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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