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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고정직불금 지급단가 ha당 5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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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고정직불금 지급단가 ha당 5만원 인상

머니투데이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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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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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지역은 ha당 63만7844원,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는 ha당 47만8383원

올해 밭 고정직불금 지급단가가 ha당 5만원 인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도 밭 고정직불금 인상에 따라 농업진흥지역은 ha당 63만7844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ha당 47만8383원으로 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밭 고정직불금 인상은 밭작물 재배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것으로, 농업진흥지역 안·밖의 밭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농가소득안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단가인상으로 밭농업에 종사하는 57만6000여(27만7000ha) 농업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은 "오는 2020년까지 밭농업직불금 단가를 ha당 현재 평균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며 "밭작물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개발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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