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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플래닛 소속 나하은, ‘골드플레이버튼’ 수상

머니투데이
  •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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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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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플래닛은 자사 소속 나하은양의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AWESOME　HA　EUN)이 구독자수 100만명 달성 기념 ‘골드플레이버튼’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스타캐슬커뮤니케이션즈
사진제공=스타캐슬커뮤니케이션즈
골드플레이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수 100만명 이상을 확보한 인기채널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에서 11세 미만의 어린이가 수상한 경우는 어썸하은 채널이 유일하다. 보통의 키즈 크리에이터 채널은 아이 동심과 순수성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상생활형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면 어썸하은 채널은 나하은양이 댄스신동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섭렵하며 만들어진 숙련된 춤을 보여줌으로써 구독자를 늘리는 형태로 발전해왔다.

재능이 있어도 그 재능을 빛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유지하는 것은 어른으로서도 힘든 일이다. 나하은양은 4세에 국내 대표적인 키즈매니지먼트사인 키즈플래닛을 통해 그 재능을 꽃피울 기회를 가지게 됐다. 나하은양의 개인의 노력과 회사의 시스템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키즈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어썸하은 채널의 100만 구독자 달성은 대중문화예술이 어른들만의 능력이 아니라 재능 있는 어린이들도 얼마든지 그 재능을 통해 사회에 부가가치와 문화의 다양성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어썸하은 채널이 국내 어린이 최초 1000만 구독자 수상인 ‘다이아몬드플레이버튼’ 수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하은양은 오는 24일 개인 싱글앨범 K-pop ‘so special’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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