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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좌)와 박외진 아크릴 대표. / 사진제공=옴니씨앤에스 |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옴니핏'과 아크릴의 감성분석 AI 플랫폼 '조나단'을 결합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옴니핏'의 두뇌 및 자율신경 건강상태 측정 서비스에 심리건강 관리 솔루션을 추가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옴니핏'은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를 동시 측정해 1분 안에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상태를 분석하는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이다. 두뇌 건강점수, 집중도, 두뇌 스트레스 등 두뇌 건강과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 심장 건강 등 자율신경 건강상태를 수치화해 보여준다. '조나단'은 사용자가 남긴 텍스트를 AI 엔진을 활용해 34개 감성으로 분석하고 결과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전문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는 사용자들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 및 심리치유 솔루션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치매 등 정신건강 뿐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등 심리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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