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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시승차 300대 설연휴 귀향 차량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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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시승차 300대 설연휴 귀향 차량으로 제공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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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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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대상 추첨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110,400원 ▼1,800 -1.60%)가 설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차량은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이다. 만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날부터 이달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시승 고객을 선정하며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지점을 통해 귀향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 길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이 있는 13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차량을 지원하며 유류와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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