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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중개 플랫폼 크몽, 법률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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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중개 플랫폼 크몽, 법률서비스 개편

머니투데이
  • 조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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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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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비스 중개 플랫폼 1위 크몽은 법률서비스를 개편해 22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크몽은 디자인, IT, 마케팅, 상담&컨설팅 등 무형의 서비스를 거래하는 오픈마켓으로, 올 초 누적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기존 상담·컨설팅 카테고리에서 다뤄지던 법률서비스는 이번 개편으로 '법률 자문','법무',특허'로 세분화됐다.

'법률 자문'의 경우 변호사, '법무'는 법무사, '특허'는 변리사 자격증 소지지만이 판매자로 등록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등록시 카드수수료를 포함한 수수료 전액이 면제된다.

크몽의 박현호 대표는 "고객이 법률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 개편의 목표"라며 법률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구매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판매자들의 자격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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