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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패밀리카의 완성형, 혼다 '오딧세이'

내부 카메라로 2, 3열 탑승객 상태 쉽게 확인...블루레이·청소기도 갖춰

머니투데이 영종도(인천)=김남이 기자 |입력 : 2018.01.27 05:35|조회 : 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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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의 미니밴 ‘올 뉴 오딧세이’는 ‘가족’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모든 가족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가 개발 콘셉트이다. 가족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탑재된 5세대 ‘오딧세이’를 서울역부터 인천 영종도까지 왕복 120km를 타봤다.

신형 ‘오딧세이’는 이전 세대보다 좀 더 날을 세운 외관을 가지고 있다. 측면의 캐릭터 라인을 뚜렷하게 살리면서 날렵함을 강조했다. 전장은 5190mm, 전폭은 1995mm이다. 이전모델보다 3열 뒤 적재공간이 커졌는데 여행용캐리어 4개를 실을 수 있다.

좌석은 1열부터 2개, 3개, 3개로 배치돼 있다. 2열의 경우 중앙 좌석을 탈거하고, 좌우 이동이 가능하다. 승차 인원과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좌석를 배치할 수 있다. 곳곳에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총 15개의 컵홀더가 있다.

신형 ‘오딧세이’는 3.5L 직분사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미니밴에 10단 변속기가 탑재된 것은 ‘오딧세이’가 처음이다. 최대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9.2km/ℓ로, 시승에서는 9.5km/ℓ가 나왔다.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제공=혼다코리아
기본적으로 차체 크기가 커 출발부터 민첩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곧 부드럽게 속력을 높였다. 스티어링휠도 가벼웠는데 전반적으로 운전하기 쉽게 설정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속 100km의 고속주행에서도 소음과 진동이 크지 않았다.

‘오딧세이’의 매력은 내부에 있다. 뒷좌석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가 고개를 돌리 않고도 2열과 3열의 상황을 센터페시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앉은 사람의 목소리를 2, 3열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기능도 갖췄다. 뒷좌석에 앉은 자녀의 상태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HDMI단자가 있어 장시간 이동할 경우 뒷좌석에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트렁크 측면에는 진공청소기가 탑재돼 차량 실내를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어탭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안전장치도 갖추고 있다. 다만 8인승으로 버스전용차선을 달릴 수 없는 것은 ‘오딧세이’의 가장 큰 단점이다. 또 1인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패밀리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장기적으로 생각해볼 문제다. ‘오딧세이’의 판매가격은 5790만원이다.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8년 1월 25일 (11:35)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남이
김남이 kimnami@mt.co.kr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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