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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24일 강릉 실내빙상경기장과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4일 강릉 실내빙상경기장 아이스아레나와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방문해 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가스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가스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근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약 95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평창올림픽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올림픽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회기간에는 관련시설별 전담인력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사고조사반을 운영해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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