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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매출 2조 눈앞… '리니지M' 대박 효과(종합)

매출 1조7587억, 영업익 5850억 최대 실적…대작 모바일게임으로 '지속 성장' 노린다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입력 : 2018.02.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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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매출 2조 눈앞… '리니지M' 대박 효과(종합)
엔씨소프트 (400,000원 상승1500 -0.4%)가 지난해 연매출 1조7587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기존 PC게임 매출에 모바일게임 '리니지M' 흥행 대박, 로열티 매출 등이 더해진 결과다. 엔씨는 올해 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을 노린다.

엔씨는 지난해 연매출 1조7587억원, 영업이익 585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보다 각각 79%, 78%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엔씨는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조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33억원, 영업이익은 1892억원이다. 전년동기보다 87%, 86% 각각 늘었다.

지난해 6월 선보인 리니지M의 국내 흥행 성과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원동력이다. 리니지M은 출시 후 현재까지 국내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니지M 성과가 대부분인 모바일게임 매출은 9953억원으로 연매출 가운데 57%를 차지한다. 엔씨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해외 진출로 리니지M 성과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 등으로 올린 로열티 매출 역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로열티 매출은 전년보다 66% 늘었다.

단위: 십억원.
단위: 십억원.
지역별 연매출은 한국 1조3340억원, 북미·유럽 1404억원, 일본 433억원, 대만 383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2028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 9953억원, '리니지' 1544억원, '리니지2' 658억원, '아이온' 470억원, '블레이드&소울' 1611억원, '길드워2' 828억원이다. 길드워2를 제외한 PC게임 매출이 전년보다 줄었다. 특히 리니지 매출은 리니지M으로 이용자들이 이탈하면서 전년보다 59% 감소했다.

엔씨는 자사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대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2',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등으로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선다. 리니지M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흥행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VR·AR(가상·증강현실) 기술과 콘솔 플랫폼 등 신규 영역을 겨냥한 게임도 제작 중이다. 미국, 일본 등 해외에 위치한 개발팀에서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기업 M&A(인수·합병)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재수 엔씨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부터는 전략적 포지션, 매출 성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해외 개발 부문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욱
서진욱 sjw@mt.co.kr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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