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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우성원, 김영대 학생, 김우재 교수, 구본무, 양민규 학생 |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방콕국제무역전시회센터(BITEC)에서 열린 태국국제발명전시회에는 24개국 710여 점 발명품이 출품됐다. 경일대는 특허출원 캠프를 통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4명 학생이 참가해 금상 3건, 은상 1건, 특별상 1건을 수상했다.
△구본무 학생(식품산업융합학부)의 '자석을 이용한 탈부착식 양면 프라이팬', △김영대 학생(전기공학과)의 '청량음료 냉각유지장치', △양민규 학생(전기공학과)의 '자전거용 비접촉식 와전류 브레이크'가 금상을 받았다. △우성원 학생(전자공학과)의 '태블릿 제품군을 위한 공랭장치(PELICOOLER)'는 은상을 수상했고, 아이디어 기술성을 인정받아 WIIPA(세계발명지적재산권협회) 특별상까지 동시에 받았다.
경일대는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재학생이 참여하는 특허출원 캠프를 꾸준히 개최했다. 이를 통해 발굴한 학생의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특허로 연계해 지난 한 해 동안 162건 특허출원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한 4명 학생은 162명 특허출원자들 중 LINC+사업단 우수특허출원자로 선발돼 태국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했다.
김현우 경일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출원하는 특허출원 캠프의 질적 성과를 입증했다"며 "1인당 1지식재산권 확보를 목표로 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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