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466.01 873.32 1079.60
▼5.9 ▲4.16 ▼1.1
-0.24% +0.48% -0.10%
2018 U클린 청소년 콘서트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
블록체인 가상화폐

"'식민지배 미화 발언' 美NBC 올림픽 해설자 해고"

현지언론 보도… 조슈아 쿠퍼 라모, 개막식 생중계 때 논란 발언

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입력 : 2018.02.12 11:53
폰트크기
기사공유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오른쪽 깃발 들고 선 사람) 자리에서 일어나 일장기를 흔들며 자국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뉴스1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오른쪽 깃발 들고 선 사람) 자리에서 일어나 일장기를 흔들며 자국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뉴스1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 역사를 미화한 미국 NBC 해설자가 해고됐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11일(현지시간) "NBC가 논란의 발언을 한 해설자 조슈아 쿠퍼 라모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조슈아 쿠퍼 라모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NBC의 중계방송 해설자로 나서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점령했지만, 한국인들은 그들의 변화 과정에 일본이 문화,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말할 것"이라고 해 논란을 불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얘기를 하던 중이었다.

이 발언이 방송을 탄 후 교민들을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이 NBC의 공식 SNS 등에 항의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NBC는 논란이 커지자 10일 생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앵커인 캐롤린 만노는 "이 발언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점을 이해하며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도 11일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조직위가 즉각 항의했다"고 전하고 "NBC가 '이 발언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것을 이해하며 사과드린다'는 공식 사과서한을 조직위에 보냈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NBC는 이후 "조직위가 사과를 받아들인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주동
김주동 news93@mt.co.kr

다른 생각도 선입견 없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