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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4차 산업 일자리 창출 선도 '2030 채용·창업 확대'

로봇카페 비트, 창업 비용 낮아 2030 관심 높아..비트바이저로 新 일자리 창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입력 : 2018.02.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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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설치된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설치된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
휴대폰 결제전문기업 다날 (4,485원 상승50 1.1%)의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가 새롭게 선보인 로봇카페를 내세워 4차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13일 달콤커피에 따르면 로봇카페 '비트'(b;eat)를 관리하는 비트바이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커피와 IT 산업에 관심이 많은 20~30대다.

비트는 다날의 모바일 결제서비스와 달콤커피의 카페운영 노하우,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최첨단 로봇을 융합해 만든 스마트 카페다. 애플리케이션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면 부스에 설치된 로봇이 14종류의 음료를 만든다.

달콤커피는 비트를 통해 20~30대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계획이다. 비트는 4.98㎡(1.5평)에서 6.61㎡(2평)의 공간에 설치돼 창업 비용이 저렴하다.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20~30대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달콤커피는 기대하고 있다.

비트바이저는 1일 1회 비트를 체크해 원재료를 교체하고 청결 및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1명의 비트바이저가 한 지역을 맡아 고품질의 커피맛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채용된 비트바이저는 비트 1호점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맡고 있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비트바이저는 로봇과 공존하는 현실을 고려한 새로운 일자리"라며 "단순 로봇카페 관리가 아니라 한 지역의 커피 시장 분석과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1월 26일 달콤커피 인천소래라마다호텔점에서 열린 가수 윤하의 베란다 라이브 공연
1월 26일 달콤커피 인천소래라마다호텔점에서 열린 가수 윤하의 베란다 라이브 공연

달콤커피가 20~30대 일자리 창출에 관심 갖게 된 이유는 달콤커피의 주요 소비층과 창업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어서다.

2월 현재 달콤커피의 가맹점(208개)을 분석한 결과 20~30대 창업률은 약 27% 수준이다. 40대(52%)와 50대(21%)와 비교하면 낮지만 최근 3년간 창업 연령층을 보면 20~30대의 창업률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 대표는 "한국은 국내 성인 1인당 약 500잔 이상의 높은 커피를 소비하는 국가"라며 "커피를 즐겨 찾는 20~30대들이 접근하기 쉬운 커피 전문점 창업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달콤커피는 비트를 만들기 위해 로봇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 전문가,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팅, 원격관리 요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젊은 감각의 20~30대 채용을 늘려 다가오는 로봇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달콤커피는 로봇카페 외에 베란다라이브와 오프마이크 등 공연 마케팅을 통해 20~30대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노래할 수 있는 무대도 제공하고 있다. 2011년 7월부터 시작한 베란다라이브는 84번 개최됐고, 2016년 3월부터 시작한 오픈마이크는 204회 열렸다.

지 대표는 "베란다라이브와 오픈마이크는 인디 아티스트 양성과 자립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며 "음악 산업 인력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싶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을 선도하면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는 1석 2조의 긍정적 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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