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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주방 공기상태 알려주는 '키코키친' 출시

공기 오염되면 적색 전환되는 IoT제품…"국내 모든 주방과 공공기관에 들어갈 것"

머니투데이 유현석 기자 |입력 : 2018.02.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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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솔루엠 대표/사진제공=유현석 기자
전성호 솔루엠 대표/사진제공=유현석 기자

"키코 키친을 모든 가정의 주방과 공공기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13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공기상태를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제품 '키코 키친'(KEYCO Kitchen) 출시행사를 열고 이같이 목표를 밝혔다.

솔루엠은 전자기기용 파워, 전자가격표시기(ESL) 및 통신모듈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2015년 9월 삼성전기에서 분사했다. 최근 위치추적기 키코 트랙커(KEYCO Tracker), 분실물 방지기 키코 카드, 미니(KEYCO Card, Mini) 등 IoT 관련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 569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으며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 청덕동 용인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키코 키친은 전기 콘센트에 바로 꽂아 쓸 수 있는 IoT 제품이다. 주방의 공기 상태를 감지해 오염상태를 발광다이오드(LED)색의 변화를 통해 알려준다. 평소에는 청색을 유지하지만 주방 내 가스 연소, 연기 등 공기 중에 유해물질이 검출되면 오염 정도에 따라 보라색과 적색으로 변한다. 공기의 질이 매우 나쁜 경우에는 적색으로 깜빡이면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제품이 설치된 곳에서 10m 범위까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 대표는 "최근 화제가 많이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데 집에서 가장 위험한 곳을 꼽자면 주방"이라며 "키코 키친은 주방에서 발생하는 연기에 대한 대부분을 알려주는 등 이상 상황을 바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키코 키친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주방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집안 내부에서 온도나 습도가 상승하거나 냄새 등이 검출되면 '혹시 요리중이신가요? 공기가 점점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요리가 끝나면 꼭 환기를 시켜주세요' 등의 푸시 알람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표출된다.

전 대표는 "키코 키친 앱을 통해 평소에도 주방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이러한 정보 외에도 공기청정도, 온도, 습도, 불쾌지수 및 날씨에 대한 것들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키코 키친은 먼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위주로 진출한다. 추후 공공기관 등 B2B(기업간거래)로도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 대표는 "키코 키친은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먼저 판매를 실시한 뒤 SK텔레콤의 유통망이나 삼성전자 대리점을 통해 오프라인 쪽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B2C로 먼저 이름을 알린 뒤 공공기관이나 호텔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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