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홍봉진 기자 |
회의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10시 한은 본부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주열 총재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윤면식 부총재를 비롯해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안정국장, 금융시장국장, 경제연구원장, 공보관 등 한은 주요 부서 집행 간부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은이 국내 금융시장 개장 하루 전 회의를 여는 것은 설 연휴 중 예상치 못한 변수로 시장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기도 했다.
한은은 지난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0월9일에도 이 회의를 열고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당시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증대됐던 만큼 최장 열흘의 장기 연휴 중 시장 동향을 살피기 위해서였다.
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열린다. 다만 한은은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경우 회의 결과 보도 자료를 배포하기로 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학교 운동장에 56m '초대형 김구' 그림, 그린 이유가…[인류애 충전소]](https://thumb.mt.co.kr/10/2024/04/2024042211365743544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