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지디케이화장품, 최저가 경신

13일 코스피시장(2395.19pt)은 미 증시의 훈풍에도 기관과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이 매수하며 소폭 상승했고 코스닥시장(829.39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며 지수는 1.64% 하락하며 830선을 하회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조정에도 신규 상장한 종목들이 선전하며 공모를 앞둔 종목위주로 상승했다.

공모희망가 6000원~8500원으로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에코마이스터는 2.90% 오른 71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기술성평가를 통해 심사청구를 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8100원의 호가를 기록했다.


오늘 상장한 동구바이오제약은 공모가 1만6000원 대비 2배인 3만20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상한가인 4만1600원으로 직행하였고 거래량 또한 154만여주에 달해 신규주들의 선전을 이어갔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술성 평가후 청구예정인 바이오종목과 기술성 평가를 준비중인 바이오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렸으며 대기업계열주들도 등락이 엇갈리는 하루였다.

엘지씨엔에스는 2.34% 오른 3만275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19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는 1.45% 내린 3만4000원의 호가로 전일의 상승폭을 반납했다..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팀과 통합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에 15.43% 급등한 9650원의 호가를 기록하였으나 시큐아이는 1.42% 내린 1만73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현대아산은 2.94% 오른 1만4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현대오일뱅크는 3.09% 하락한 3만92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프리IPO를 진행중인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41% 내린 70만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며 현대카드도 2.10% 내린 1만16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SK건설은 7.66% 상승한 3만515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포스코건설(2만9550원,+0.85%)은 이틀 연속 소폭 상승하며 재차 3만원대 주가회복의 여지를 남겼다.

줄기세포업체인 바이오솔루션(2만8250원,+0.89%)은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이었고 바이오기업 다이노나는 3.13% 상승한 1만6500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반등했다.

기술성 평가후 청구 가능한 전진바이오팜은 1.45% 오른 1만750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올릭스(3만9500원,-0.63%)는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기술성 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4.58% 급등한 1만1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바이오기업 비보존(2만6200원,-0.76%)은 조정이 이어졌다.

필러업체인 제테마는 1.47% 오른 3만4500원의 호가로 재차 상승했으나 지디케이화장품은 2.94% 내린 825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이밖에 바디프랜드(19만5000원), 세메스(50만원), 현대삼호중공업(4만500원), 현대엔지니어링(90만원), 에이피티씨(9400원), 노바렉스(3만1500원), 에스아이플렉스(1만1350원), 메디오젠(1만4000원), 바이오제멕스(1만1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