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연구원은 “택배사업부문 실적을 제외한 2016년 실적과 비교할 때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 13% 성장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매출액 성장대비 영업이익 성장이 더딘 주된 이유로는 지난해 초 인수한 KFC코리아 실적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KG이니시스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각각 7594억원, 553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KFC실적이 회복 구간에 들어서고 있음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KFC코리아는 2017년 2분기와 3분기에 23억원과 2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며 “이번 4분기 KFC코리아는 10억원 미만의 영업적 자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돼 경영효율화가 성공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KFC코리아가 향후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시 KG이니시스의 이익 대부분이 전자금융업에서 발생하게 된다”며 “이는 동종 전자금융업체와의 합리적 상대가치 평가를 가능하게 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 국면 진입 및 할인 요소가 소멸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김수현X김지원, 애간장 녹이는 멜로..현빈♥손예진 넘나[★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816322057036789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