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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촌 김성수 '친일 행위'… 건국공로훈장 박탈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입력 : 2018.0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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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정에 세워진 인촌 김성수 동상./사진=뉴스1
고려대학교 교정에 세워진 인촌 김성수 동상./사진=뉴스1
인촌 김성수(1891~1955)의 건국공로훈장이 56년 만에 박탈됐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촌의 훈장 취소가 의결됐다.

인촌은 1920년 동아일보를 창간하고 1932년 보성전문학교를 인수해 1946년 고려대를 공동 설립했다. 언론·교육 분야 공로로 사후인 1962년 건국공로훈장(대통령상)을 받았다.

하지만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인촌이 일제 강점기 시절 친일 반민족 행위를 했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어 2017년 4월 대법원이 학도병 징병 선전 행위, 일제 침략전쟁 협력 행위 등 인촌의 일부 행적에 대해 친일행위를 인정했다.

인촌의 훈장이 박탈돼야한다는 여론이 고조되자 국가보훈처는 '서훈이 거짓으로 밝혀질 경우 취소하도록 한다'는 상훈법 제8조1항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서훈 취소를 요청했다.

인촌의 서훈이 박탈퇴며 독립유공 서훈자 중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20명의 서훈이 모두 박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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