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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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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취임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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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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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제6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상균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62)이 제6대 이사장으로 14일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식 대신 대전 본사의 모든 사무실을 찾아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본사 상황실에서 업무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공개한 취임사에서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 △철도 공공성 강화 △부정부패 척결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후손들까지 안전하고 튼튼한 철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안전한 철도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장은 1978년 기술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철도청 건설본부장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거친 뒤 2008년에는 철도공단 부이사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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