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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모바일게임 '파워레인저 RPG' 연내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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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모바일게임 '파워레인저 RPG' 연내 글로벌 출시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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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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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10,250원 ▲270 +2.71%)는 모바일게임 '파워레인저 RPG'(가칭)를 공동 개발 중인 무브게임즈가 넥슨과 해당 게임의 글로벌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워레인저 RPG'는 인기 콘텐츠 '파워레인즈 시리즈'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레인저 용사들과 거대 로봇 '메가조드'를 앞세워 외계 세력에 대항해 지구를 지킨다는 이야기가 담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슨은 올해 안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 북남미 지역 100여개국에 '파워레인저 RPG'의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전 세계 다양한 연령의 팬을 보유한 인기 콘텐츠"라며 "정식 출시되는 시기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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