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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설연휴 전후로 임직원 봉사단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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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설연휴 전후로 임직원 봉사단 사회공헌활동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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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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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설 명절 연휴를 전후로 임직원 봉사단인 하나사랑봉사단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일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설날 맞이 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250여가정에 직원들이 직접 빚은 만두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만둣국과 생활필수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오는 24일에는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정월대보름 민속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나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 50여명은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부럼을 대접하고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지난달 27일에는 관악구 열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복도 도색, 벽화 그리기, 도배 등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테이블과 책장 등을 교체해줬다. 또 지난달 13일에는 노원구 당고개 일대에서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 등을 방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이들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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