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248.42 769.57 1125.10
▲7.62 ▲8.39 ▼5
+0.34% +1.10% -0.44%
MT 핫이슈 배너 MT 금융페스티벌 메디슈머시대 (7/6~미정)
블록체인 가상화폐

[단독]삼성금융계열사 '총괄TF' 신설…팀장에 유호석 전무

미전실 출신 삼성생명 유호석 전무 TF장 임명, 금융그룹 통합감독 등 대응…임영빈 부사장은 고문 복귀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 2018.02.14 16:32
폰트크기
기사공유
삼성생명 로고/출처=머니투데이DB
삼성생명 로고/출처=머니투데이DB
MT단독삼성생명에 화재·증권·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계열사의 업무를 조율하고 총괄하는 조직이 신설됐다. 이로써 삼성그룹은 전자 계열사, 비전자 제조 계열사, 금융 계열사 등 3개 부문 소그룹 체제로 사실상 재편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 (90,900원 상승600 -0.7%)은 전날 임원인사에 따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금융 경쟁력제고 TF(태스크포스)'를 신설했다. TF장에는 옛 미래전략실(미전실) 출신인 유호석 전무(55세)가 임명됐다.

유 전무는 삼성생명에 입사해 자산운용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2015년 말에는 전무 승진과 함께 미전실 내 금융일류화추진팀에 합류했었다.

당초 삼성금융계열사 TF장으로 임영빈 전 금융일류화추진팀장(61세)이 임명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으나 60대 CEO(최고경영자)들이 물러나는 세대교체 바람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전실 해체 후 현업에서 물러났던 임 전 부사장은 TF장 대신 삼성생명 고문으로 복귀했다.

TF에는 각 금융계열사 인력 10여명이 우선 배치됐다. 앞으로 각 금융계열사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TF를 중심으로 각 금융계열사의 중복되는 업무 등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금융당국의 금융그룹 통합감독에 대한 대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금융지주회사가 아니면서 은행, 비은행 계열사를 두고 있는 금융그룹에 대한 통합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감독 대상에 선정된 그룹은 강화된 자본적정성 기준이 적용되고 그룹의 대표회사는 그룹 전체의 위험을 통합 관리해야 한다.

한편 삼성금융계열사 보다 먼저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도 소규모 TF 조직을 신설해 가동 중이다. 삼성전자 사업지원 TF장은 정현호 사장이 맡았고 미전실 출신 인력 50~60명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과 삼성중공업 등을 아우르는 TF장은 미전실 출신의 김명수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임명됐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