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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윤성빈 金, 침체된 韓에 도약의 활력 불어 넣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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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윤성빈 金, 침체된 韓에 도약의 활력 불어 넣을것"

머니투데이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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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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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바른미래당이 16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를 두고 "그의 도전 정신과 패기는 침체된 대한민국에 도약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성빈의 금메달을 "투혼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고 축하하며 이같이 찬사를 보냈다.



신 대변인은 "한때는 세계 1위 선수와의 격차에 좌절한 적도 있지만 윤 선수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피나는 훈련과 강인한 결기는 국민에게 귀한 선물이 돼 돌아왔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윤성빈 외에도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도 응원했다. 그는 "불굴의 투지로 한국 빙상을 견인해 온 5000미터, 1만 미터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선수에게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평창을 위해 매순간 땀을 흘린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윤성빈은 이날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인승 4차 레이스에서50초02를 기록하며 1~4차 레이스 최종 합계 3분20초55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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