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민주평화당은 겸손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TV와 포털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뉴스로 기분이 좋지만 이후 예측은 불안하다"며 "과연 현재의 대화 평화 무드가 이어질까, 한미군사훈련은(어떻게 될까)?"이라고 올렸다. 그는 "올림픽 후 정국의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며 "외교문제, 최저임금, 비정규직, 노동문제 등 여러가지가 갈등으로 나타나리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도 개혁법안 등 쉽지 않게 전개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가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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