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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준결승 실패..팀추월 김보름 "안 맞은 부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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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준결승 실패..팀추월 김보름 "안 맞은 부분은 없었다"

스타뉴스
  • 강릉=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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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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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사진=스타뉴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서 3분3초76에 골인, 7위에 머물렀다.


7~8위 결정전인 결승D에 배치됐다.

김보름(25, 강원도청), 노선영(29, 콜핑팀)이 출전했다. 1조에서 우승후보 네덜란드와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은 첫 바퀴부터 1초 이상 쳐졌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1초 씩 벌어졌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노선영이 크게 떨어져 기록이 많이 늦어졌다.

경기 후 김보름은 손발이 안 맞은 부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안 맞은 것은 없다. 이렇게 연습을 했다"고 돌아봤다.


김보름은 "박지우가 스타트를 해 스피드를 올리고 (노)선영 언니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우리 조합을 봤을 때 최고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져 격차가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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