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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KAIST, 국방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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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KAIST, 국방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개소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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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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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항공기 훈련시스템 등 우선과제 연구 착수

장시권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앞줄 왼쪽 6번째)가 20일 대전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국방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신성철 KAIST 총장(앞줄 왼쪽 7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과 함께 대전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국방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센터 설립은 국방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두 기관이 지난해 10월 체결했던 양해각서(MOU)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한화시스템과 KAIST는 △국방 AI 융합과제 발굴 및 기술자문 △국방 AI 융합과제 연구 △연구인력에 대한 상호교류 및 교육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대형급 무인 잠수정 복합항법 알고리즘 △AI 기반 지능형 항공기 훈련시스템 △AI 기반 지능형 물체추적 및 인식기술 개발 등 4개 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는 "KAIST와 긴밀히 협력해 기존 무기체계에 AI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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