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한국은행, 스위스중앙은행과 11조 통화스와프 계약 서명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한국은행, 스위스중앙은행과 11조 통화스와프 계약 서명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2.21 01:03
  • 글자크기조절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18.1.3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와 토머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SNB) 총재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SNB 본점에서 양국 통화스와프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통화스와프 계약금액은 100억스위스프랑(약 11조2000억원)이다. 106억달러 규모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만기가 도래하면 협의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서명식에는 스위츠 측에서 SNB 총재 외에 정책위원회 위원 2명이 함께 참석했다.

서명식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오랜 기간 지속된 양국 중앙은행의 우의와 협력이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이라는 큰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를 계기로 경제·금융·사회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토머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 총재는 "양국 중앙은행의 금융협력과 양국의 우호관계가 더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두 총재는 서명식 이전에 오찬 등을 하며 세계 경제, 국제금융 현안을 주제로 대화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남매의 난 재점화...구지은 부회장, 아워홈 이사 선임 부결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포스트 총선(上) 반쪽·땜질 처방만 십수년…이젠 표 챙기느라 미뤘던 숙제할 시간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