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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2만8434가구 입주…강남권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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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2만8434가구 입주…강남권 아파트 눈길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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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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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2만8434가구 입주…강남권 아파트 눈길
다음달 전국에서 약 2만8000가구가 입주한다. 분양가 대비 2억원 이상 웃돈이 붙은 서울 '삼성동센트럴IPARK' 등 강남권 아파트도 포함돼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2만843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전월 물량(4만7311가구) 보다 39%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 입주 물량은 수도권 8423가구, 지방 2만11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가장 주목되는 입주 단지는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IPARK'다. 현대산업개발이 상아3차를 헐고 새로 지은 재건축 아파트다. 전용면적 49~170㎡, 416가구로 2015년 11월 분양했다.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 사이 더블역세권으로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가깝다. 매매가격은 16억~18억원, 전세값는 11억~13억원 정도로 형성됐다.

송파구 오금동 '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220가구), 용산구 이촌동 '동부이촌동월드메르디앙'(55가구)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에선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동일스위트2차'(834가구),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신도시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1085가구) 등 총 773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경북이 3977가구로 입주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세종 3268가구 △경남 3194가구 △충남 3105가구 △전북 1400가구 △부산 1364가구 △대구 1309가구 △충북 1210가구 △전남 940가구 △광주 226가구 순이다.

3월 전국 2만8434가구 입주…강남권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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