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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이 1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열린 '2017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발표한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이다. 협회는 지난해 말 기술인력과 지역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100만 일자리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협회에 따르면 기술혁신형 이노비즈기업(예비 기업 포함)은 2010년부터 매년 3만개 이상, 누적 26만7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왔다.
협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 전략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활용 △기술인력 3-3 프로젝트 △국립 마이스터고 중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중심 신규 일자리를 위해서 전국 9개 지회를 활용한 지역 기업, 교육기관, 자치단체 등의 지역 내 협력망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 기업,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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